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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레몬위크엔드 홈베이킹 (feat. 화이트펭귄 밀가루체)
    홈베이킹/베이킹 아이템 2021. 9. 28. 17:12

    [ 블로거 포비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]

    '포비' 블로그 바로가기 : http://blog.naver.com/loveyona

     

    세상의 모든 취미활동이 거의 대부분 장비빨이라지

    제목 / 밀가루체~ 레몬위크엔드 홈베이킹

    세상의 모든 취미활동이 거의 대부분 장비빨이라지만~

    장비빨 영향 엄청 받는 취미 중 하나가 또 홈베이킹 아니겠냐며 운을 띄워 본다. 그 이유는~ 장비 하나가 생겼기 때문ㅎㅎㅎ

    바로~ 간단한거지만 은근 편해서 사용하며 기분까지 좋은 반자동 밀가루체!!

     

     

    이게 별거 아닌것 같은데 은근 좋다 ㅎ

    체를 치다보면 옆으로 밀가루를 흘리기도 하고, 또 빵초보라 요령없으면 진짜 팔 떨어질때까지 체 흔들고있는경우도 있는데 요건 그걸 아주 간단하게 바꿔주는 요물!

    나혼자산다에서 표예진씨가 홈베이킹으로 스콘 만들면서 이걸 사용했는지, 포스팅들이 많더라~

     

     

    밀가루를 통에 담아 손잡이 눌러서 체 쳐진 밀가루를 툭툭 위로 뿌려주는 화이트펭귄의 반자동체. 없다고 베이킹 못 하는것은 아니지만, 있으면 오지게 편해지는 아이디어제품이다.

     

     

    사용법은 그냥 보이는대로 간단하다.

    아래쪽으로 뚜껑이 있어 계량한 밀가루 담아뒀다가 뚜껑 열고 손잡이 눌러 사용하면 된다. 용량은 최대 350정도로 제빵보다는 제과에서 더 활용하기 좋을 아이템. 사실 제빵은 강력분을 체 쳐 넣지는 않으므로... 제빵에서는 덧가루뿌려줄때 아주 유용할 놈이다.(그건 아직 못해봄 ㅠ)

    제과에서는 밀가루 체 치는게 아주 중요한 공정중 하나이므로~ (어떤 공정은 미리 체 치고, 반죽 섞을 때 또 쳐서 넣기도 한다) 즉석에서 곱게 체 쳐 넣을 수 있어 반죽이 떡지지않게 해 주는게 매우 중요한 뽀인뜨인듯!

     

     

    아래쪽 체 부분

    채망 외에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벼워서 좋다. 식약처 정식통관제품이라고 하니 더 믿음 뿜뿜!!

     

    오늘은 이 화이트펭귄의 반자동 밀가루체를 이용, 평소 해 보고 싶었던 제과메뉴 중 하나인 레몬위크엔드에 도전!! 요건 아직 마이레시피가 없어 자도르님 레시피를 그대로 참고해 빵굽굽을 해 보았다. (5%응용? )

     

     

    ◎ 레몬위크엔드 -자도르님 레시피 (6개분)

    달걀 74 / 9 / 설탕 57 / 박력분 70 / 버터66

    / 우유 8 / 레몬즙 11 / 레몬제스트 1개분량(5g)

    +++ 슈가파우더 150 / 레몬즙 25

    ① 달걀 풀고, 설탕+꿀 넣어 섞은 뒤

    ② 따뜻한 물에 올려 40도 전후로 높인 후 휘핑한다

    ③ 다른 볼에 버터,우유,레몬즙,제스트를 중탕해 50도 정도로 녹인다

     휘핑반죽에 체친 박력분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은 뒤

    ⑤ 버터반죽을 희생반죽으로 섞는다

    70% 팬닝 후 160도 오븐에서 20

     

     

    재료준비!

    오늘의 주인공, 밀가루 체치기를 도와주실~ 화이트펭귄의 반자동 밀가루체 가운데 놓고 한 컷!

     

     

    레몬위크엔드는 공정 보면 딱히 어려운 건 아닌데, 달걀 거품을 내야하는부분이 관건이라 저기서 망하면 그냥 다 망하는 제품이다. 사실 망쳐본적이 있어서 오늘은 안전하게 좌도르언니(나보다 잘 하면 다 언니 ㅋ) 레시피로 고고.

     

    달걀먼저 풀어주고, 설탕 + 꿀을 넣어야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한번에 때려 넣고 섞기ㅜ 잘못하면 노른자와 설탕이 굳어 안 녹을 수 있으니 이렇게 하지 맙시다 ㅋ

     

     

    다행히 중탕해 가며 40도 전후 온도 상태에서 휘핑이라~ 노른자가 굳거나 하지는 않았다.

    손거품기로 일단 덩어리 없이 잘 섞어준다.

     

    그리고 핸드믹서로 부아앙~ 휘핑 시작. 설명에 의하면 제누와즈 반죽보다는 아와가 덜 올라온다고 하니 참고!

     

    그 사이 반죽에 넣을 박력분 계량.

    2배합으로 진행한지라 2배분량으로 계량했다. 손실될 양을 생각해 3g 더 계량 ㅋ

     

    화이트펭귄의 로고가 새겨진 청소솔도 있다. 한번 체 쳐보니 이건 밀가루 체 전용이라 물로 세척보다는 이렇게 솔로 닦아주는것도 괜찮을듯 싶더라. 이날은 처음 사용이라 물 세척했는데 이후에는 솔로 털어내듯 세척해야할듯 싶다.

     

     

    손잡이로 딸깔 딸깍 해 가며 밀가루가 부드럽게 체 쳐져 흩뿌려지니 뭉침이 덜 할것 같아서 좋더라~ 오늘 같이 머랭 올려 체 친 가루류 넣는 공정은 더더욱 이 반자동 밀가루체가 도움이 되는것 같다.

     

     

    그 사이 중탕해두었던 버터반죽 온도 50도정도로 맞춰주고 대기시켜준다.

     

    화이트펭귄의 반자동체 도움 받아 밀가루 체치기 가볍게 진행하고요~

     

     

    그리고 버터반죽은 푹 꺼지지 않게 1/4정도 덜어 버터에 섞은뒤, 다시 볼에 옮기는 희생반죽으로 나눠서 섞어준다. 희생 ㅠ

     

    꽤나 묽은반죽이라 비커에 넣고 따라볼까 했는데... 질질 흘리게될까 무서워 일단 짤주머니로 넣었다.

     

    그리고 레몬틀에 짜 주고~ 반죽이 2배합을 했더니 너무 많아서 미니 파운드틀(오란다틀) 에도 하나 채우니 딱.

     

    반자동 밀가루체 덕분에 쉬운 홈베이킹 했네요~

     

    155-160도 유지하며 20분간 구워줬는데, 일단 살짝 탐.

    자도르님 오븐도 세다고 했는데 우리집은 무슨 킹오브파워인지 구움색도 진하게 나고 잘라보니 아랫층부분이 육안구별 살짝 어려울정도지만 탔다. 18분정도로 2분이라도 줄일것을... 하며 후회 ㅠㅠ

     

    뭐 일단 겉모습은 그래도 멀쩡하니 한 김 식힙니다.

    휘핑거품에 박력분이 들어가서 갓 구워나온 빵은 매우 흔들흔들 연약하다. 한김이 아주 길게 지나야 겉면이 살짝 딱딱해져 아이싱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.

     

     

    아이싱의 비율은 제각각인데...

    되직하면 즙을 더 넣으면 되지만, 너무 묽을 경우 돌아오기 힘들어지므로 ( 점점 아이싱의 양이 많아졌다고 한다 ㅋ) 아주 소량씩 맞춰가며 섞어 만들어 주는것을 추천!

    처음에는 비닐장갑 끼고 담궜다 뺐는데, 예쁘게 주르륵 흐르지를 않는것 같아 이후에는 뿌려봤다. 첨 해봐서 그런가 뭔가 똥손스멜이지만 ㅎ

     

    파운드틀에 구운 레몬위크엔드는 조금 더 묽게 만들어 아이싱 올려봤다. 이게 나은가...싶네?

     

    그렇게 해서 완성품 나왔습니다!

    와우~ 안 하던 아이싱까지 하고 신경써서 그런가 어렵지 않은 공정인데 묘하게 지침 ㅎ 그래도 이렇게 사진찍어두니 보람차다.

    재미있자고 하는 홈베이킹이니까~

    요런 귀여운 아이템 덕에 집에서 빵굽굽이 더 재미있어지는것 같다. 평소 밀가루 체치기 자신없으셨던 분이시라면~ 추천해봅니다!!

     

    https://smartstore.naver.com/whitepenguin/products/5711247981

    *제품만을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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